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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심리학의 역사

by 리원준 2022. 12. 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심리학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리학이란 인간의 행동과 심리과정을 과학적으로 연구하는 분야로써, 인문과학부터 자연과학, 공학, 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공헌하고 있습니다. 이는 인간이 관계된 분야에 직접적 또는 간접적인 인간의 행동과 사고에 관한 연구인 심리학의 학문적 뒷받침이 요구되기 때문입니다. 고도의 정보화 사회가 돼가며 인간의 삶의 질에 관계된 문제들이 그 중요성을 더하게 되고, 이런 문제들은 감각, 지각, 사고, 성격, 지능, 적성의 인간 특징이 고려되어야 하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 기저 원리를 밝히는 심리학은 미래 사회에 그 중요성을 더해가게 될 것입니다. 심리학은 분야에 따라 기초 원리와 이론을 다루는 기초 심리학과, 원리와 이론의 실제 문제의 해결을 위한 응용 심리학으로 나뉘고, 20년 기준 학국의 경우에 14개의 분과, 미국의 경우 본과 외 56개의 분과가 있습니다. 심리학의 역사로는 기원전부터 심리학의 개념을 사용하지 않았을 뿐이지만, 생각은 쭉 이어졌다고 볼 수 있는데, 현대 심리학의 정립 이전 심리학은 경계가 모호하며 철학자들이 다루는 영역으로 간주됐습니다. 플라톤과 아리스토텔레스는 일찍이 인식론에 관한 문제를 다루며, 그에 따른 논쟁은 르네상스 이후 데카르트와 스피노자로 이어지게 되었으며, 데카르트는 유명한 심신 문제에 있어 이원론을 주장하는, 마음과 몸이 별개임을 주장해 마음에 대한 과학적 탐구를 중시하는 현대와는 다른 관점을 갖고 있었다고 합니다. 1950년 처음으로 조건을 사용한 심리 실험은 다룬 것은 독일 스콜라 철학자 루돌프 괴켈이 출간한 저서부터입니다. 본래 60년 전 크로아티아의 휴머니스트 마르코 마루릭은 조건을 사용한 작업 목록을 남겼지만 소실되었습니다. 조건을 사용한 실험이 일반적인 심리 실험의 방법이 된 것은 1732년 ~ 1734년 독일의 형이상학 철학자 볼프가 그의 저서 [심리 실험과 심리 추론]을 출판하면서부터입니다. 디드로는 이러한 심리 실험과 추론의 차이점에 관해 본인의 백과사전에 기록하였고, 비랑에 의해 프랑스 전역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영국의 의인 윌리스(1621년 ~ 1675년)는 정신과적 치료 목적으로 뇌의 기능을 연구하며, 정신의 법칙을 다루는 학문에 심리학이란 용어를 사용하였는데, 19세기에 이르러 심리학은 철학에서 완전히 분화해 과학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았습니다. 심리학의 성립은 심리학 아버지라 불리는 분트가 1879년 라이프치히 대학에 첫 심리학 연구소 정신 물리실험실을 개설하였습니다. 그는 내성법이라는 심리학을 연구하는 방법론을 주장하였습니다. 1890년 미국 철학자인 제임스는 [심리학의 원리]라는 책을 출간하였는데, 당시 심리학에서 다루는 문제의 초점을 맞춰 출간하게 되었고, 러시아의 파블로프는 유명한 고전적 조건 형성 실험을 통해 학습 과정을 연구하였고, 에빙하우스는 베를린 대학에서 기억에 대한 선구적인 실험을 수행했습니다. 이어서 형태주의에 심리학은 게슈탈트 심리학이라고도 불리는데 1910년 ~ 1912년, 2년에 걸친 기간 동안 시작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기간은 베르트하이머라는 독일 심리학자가 [운동지각에 관한 실험연구]라는 본인의 논문을 통해 일상적 지각 현상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한 시기입니다. 형태주의에 심리학(게슈탈트 심리학)의 창립은 물리학자 마흐, 철학자 에렌펠스, 칼 슈툼프 이 세 사람의 영향이 가장 많이 끼쳤습니다. 마흐는 특정 공간, 형태는 기본적인 요소로 환원될 수 없다 주장하였고, 에렌펠스는 형태 질의 존재를 주장하며 특정한 경험의 질은 개별적 감각 요소 이상을 역설하였습니다. 슈툼프는 분트와 논쟁 과정 중 숙달된 청자들이 숙달되지 않은 이들보다 음악적 관찰자로 적임자임을 주장하였습니다. 이 주장 아래 이후 형태주의에 심리학(게슈탈트 심리학) 자들이 성장하였습니다. 가현 운동에 주목하며, 실제로는 존재하지 않았으나 지각된 움직임을 파이 운동이라고 주장한 베르트하이머는 부분 과정 자체가 전체의 고유 성질에 의해 결정된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은 형태주의에 심리학(게슈탈트 심리학)의 새로운 문을 연 연구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베르트하이머의 피실험자였던 코프카와 콜러 역시 형태주의에 심리학(게슈탈트 심리학) 자였고, 두 사람 모두 슈툼프 밑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코프카는 미국으로 형태주의에 심리학(게슈탈트 심리학)을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하였고, 그간의 연구들로 밝혀진 것을 게슈탈트 체제화 원리라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것은 근접성, 유사성, 좋은 연속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음으로 레빈은 여러 가지 이력을 지닌 심리학자였는데, 사회심리/발달심리 등의 다양한 분야에 걸쳐 업적을 남겼고 대표적으로 사회심리학의 창시자로 간주되는데, 레빈의 장 이론은 생활공간이라는 개념을 핵심으로 행동에 영향을 주는 것은 환경, 사람 모두이며 위상기하학을 차용해 본인의 개념을 시각적으로 표현하였고, 그 밖에도 리더십 연구, 개별 사례 연구 등 많은 업적을 남겼습니다. 이 같이 심리학에는 과거의 성립 역사와 다양한 분야 및 수많은 업적이 담긴 심리학자들이 존재합니다. 지금까지 긴 글 읽어주셔서 더욱 다양한 교육학 내용으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다가오는 23년도 행복한 새해가 되길 간절한 마음으로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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