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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

교육 평가의 관점과 의미

by 리원준 2022. 12. 13.

인간 행동에 관한 증거를 수집하는 과정을 지칭하는 '교육 평가'의 의미는 교육 관련 평가로, 교육의 목적 및 이념을 규준으로 하며, 일정한 계확이나 시설, 지도등으로 얻은 성과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평가의 근거 중 학생 신상에 일어나는 변화, 의식과 행동의 변화는 가장 중요한데, 학생의 행동 변화를 관찰 및 포착하여 평가자의 규준에 비추에 해석, 금후의 행동 피드백을 하는 것이 교육 평가입니다. 평가에서 관찰된 교육과 평가자 가치규준의 두 가지 요소가 포함 되는 데 이 중 교육의 상태를 관찰, 평가의 근거를 만드는 일이 교육측정과 관계가 있습니다. 여기서 평가규준에 비추어 의미를 추출하는 것이 곧 협의적 교육 평가이며, 절대평가 또는 상대평가 or 개인 평가는 '협의의 평가'의 한 예시입니다. 교육 평가는 관찰, 측정에 의해 자료를 수집하고 해석하는 것까지 포함하는 넓은 의미의 평가로 자료의 해석 부분만 말하는 좁은 의미의 평가로 구분됩니다. 교육 평가의 관점에는 세 가지가 있는데, 그 중 '측정관'은 일정한 측정의 기준을 유지해 교육과 관련된 현상의 수량적 자료를 구하는 조작을 뜻합니다. 관찰법을 비롯한 주관적인 방법에 의한 것은 제외하며 비교적 엄격한 객관적 자료를 구하는데, 신장/체중/중량등은 자/저울 및 스톱워치를 사용하여 측정을 하듯이 지식/사상/사고력등은 테스트 그 중에서도 표준화 검사를 써서 수량적 자료를 구하는 것입니다. 측정의 단위에는 센티미터(cm), 그램(g)이 있고, 지식 검사나 학력 표준 검사의 편차치척도엔 1/10S·D의 값을 측정 단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길이, 무게 측정에 있어선 영점이 기준 점인데, 편차치척도의 측정에선 -5S·D 점을 기점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학력, 성격등에 관한 측정은 물리학적 측정만큼 정밀하게는 할 수 없지만 가능한 한도내서의 측정에 의한 자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객관적이고 적극적인 평가를 하려는 발상입니다 이 평가는 19세기 말부터 금세기 초에 걸친 교육측정운동에서 비롯되었습니다. 다음 관점인 총평관은 개인 행동 특성을 특별한 환경/과업/준거상황에 관련시켜 판정하는 것인데 이 용어는 '머레이'가 1938년 발행한 [성격의 탐구]란 책에서 사용한 것이 처음이고, 그 뒤로 oss총평(1948)에서 사용한 것이 널리 퍼지게 된 이유입니다. 총평의 핵심은 개인 <> 환경의 상호작용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머레이'는 인간 행동특성의 평가를 위하여 인간이 갖고 있는 욕구체제와 인간을 둘러싸는 환경의 압력체제로 나누어, 그 사이 역동관계를 분석했는데 이 같은 욕구-압력체제의 특징은 인간, 환경의 상호작용을 분석하려는 이유입니다. 역할이론도 마찬가지로 환경이 요구하는 역할, 개인이 환경 속에서 수행해야하는 역할과 상호관계를 효능적으로 분석 및 평가하는 데 있습니다. 이에 따라 총평의 분석 방법은 개인이 이뤄야 할 어떤 준거의 분석과 개인이 생활 및 학습, 작업이 강요되는 심리적 압력, 역할을 결정할 뿐 아니라 그 사이에 존재하는 계층적 질서, 일관성, 갈등을 분석 및 결정하는 것이 목표가 됩니다. 총평에서는 개인에 관한 정보 수집은 양/질적 형태의 여러가지 형태가 되며, 고도로 구조화된 객관식 검사형태가 될 수 있는 반면에 비구조화된 투사적 방법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총평에서 흔히 쓰이는 증거 수집의 방법으로 객관화된 검사 외에 자기보고/관찰/면접/장면검사/역할연출/자유연상법이 쓰입니다. 흔히 예언, 실험, 분류에 사용되는 총평은 주로 환경의 특성 및 준거의 특성에 관한 분석에 치중해 왔습니다. 마지막 관점인 평가관은 특수한 경험에 의해 일어난 변화 정도를 결정하는 데 관심이 있습니다. 평가는 예연과 실험, 교수 프로그램에서 효과 판정에 쓰이게 되며 사회가치에 비춘 교육 목표의 달성도를 평가합니다. 평가, 측정, 총평은 각기 관점이 다르기 때문에 구별되지만 실제에서는 서로 보완적인 관계에 차용되어야 합니다. 측정에서 규준 집단에 비춰 본 개인의 양적 기술에 강조를 두지만 평가는 교육 목적(사회치)에 비추어 본 양적, 질적 기술을 강조 총평은 효능적 기능 또는 전체 적합도에 비춰 본 질적 기술을 강조하고, 측정에서는 객관, 신뢰도를 중요시하지만 평가에서는 객관,신뢰도는 부차적인 문제며 내용의 타당성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총평에는 신뢰 객관도 모두 고려하지만 구인타당도를 중요시하며, 검사의 주안점 측정은 개인의 정적 행동을 횡단적 방법으로 하지만 평가에선 변화에 주안을 두며 종단적 방법으로 연구합니다. 총평에서는 개인 - 환경과의 역동성에 주안을 두고 상황에 비추어 종단적으로 연구합니다. 마지막으로 본문에 등장하는 '윌리엄 H. 머레이(1869년 11월 21일 ~ 1956년 10월 15일)'는 치카소 네이션 주지사 더글러스 H.존스턴의 법률 고문으로 활동한 미국 교육, 변호, 정치인이었습니다.  아메리칸 원주민은 아니었지만 그는 Johnston에 제안된 세쿼야 주를 위해 1905년 협약의 치카소 대표로 임명되었습니다. 그는 제안된 오클라호마 주를 위한 1906년 헌법 대회의 대의원으로 선출되었고 1년이 지난 1907년에 승인되었습니다. 머레이는 주가 된 이후 오클라호마 하원의 첫 번째 의장으로 선출되었고, 또 미국 하원의원(D-오클라호마)으로 선출되었으며 나중에 1931년 ~ 1935년 오클라호마의 9대 주지사로 선출되었습니다. 주지사로 재임하는 동안 방위군을 이용해 주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계엄령을 선포 한 횟수에 대한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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